(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렌탈케어는 커피머신 '큐밍스타'의 누적 계정이 출시 6개월 만에 2천800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달 1~24일 신규 가입 계정 수가 500여 개를 기록하는 등 급증했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해 12월 국내 커피머신 판매 1위 업체인 동구전자와 협업해 커피머신 렌털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동구전자가 커피머신 제조를 맡고, 현대렌탈케어는 판매와 사후 관리 서비스를 담당한다.
큐밍스타는 중소형 사무실용으로 개발된 전자동 에스프레소 기계로,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 자동 추출 기능과 함께 스팀 기능도 갖춰 라떼나 카푸치노도 만들 수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현대그린푸드가 국내 독점 소개한 독일 1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달마이어' 원두를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렌털 상품도 함께 출시하기도 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신규 가입 계정 중 60%가량이 개인 사무실이나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라며 "문의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커피머신 판매가 지속적인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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