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피란수도 부산을 알리기 위한 축제인 제4회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이 내달 21일부터 임시수도기념거리에서 이틀간 열린다.
개막식 행사로 열리는 스윙댄스 경연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10개 댄스 동호회가 참가한다.
스윙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하려면 오는 31일까지 피란수도부산야행사무국 홈페이지(http://busan-heritage-night.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쾌한 리듬으로 가슴 아픈 역사를 보듬고 평화 메시지를 담아내기 위해 스윙댄스 경연대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엄마! 나도 아미농악 해볼래', 문화재 야행 골든벨, 성당에서 하룻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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