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창작뮤지컬 '구내과병원'이 오는 7월 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베일을 벗는다.
이 작품은 혼수상태에 빠진 할머니를 돌보는 의대생 '장기준'이 술기운에 할머니를 닮은 뒷모습을 쫓다가 우연히 죽은 이들을 치료하는 구내과병원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안지환, 주하진이 장기준 역을 맡으며 김대현, 유제윤이 구내과병원장 구지웅을 연기한다. 김아영, 김국희가 간호사 마영숙으로 출연한다.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금조도 고등학생 재은 역으로 등장한다.
9월 1일까지 공연. 전석 6만원.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