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오는 30일 광교 테크노밸리에서 '생물공학이 열어가는 바이오산업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제1회 광교 바이오·헬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도는 광교를 바이오헬스케어의 중심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들의 정보교류의 장인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최계동 도 혁신사업정책관, 바이오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 연구원, 교수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진호 서울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김병기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CJ제일제당 R&D 황윤일 부사장이 바이오헬스산업 동향과 생물공학 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강연한다.
다음 달 말 개최하는 제2회 바이오·헬스 심포지엄에서는 바이오·헬스 분야 임상 허가에 대한 국내외 정책과 가이드라인 동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 中칭다오로 투자유치 대표단 파견
(수원=연합뉴스)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8∼30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 대표단을 파견해 평택 포승(BIX) 지구에 입주할 중국 물류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대표단은 이 기간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칭다오시 분회, 중국 교통운수협회 물류분회와 투자유치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구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칭다오시 분회는 4천여개 회원사를 둔 칭다오시 정부의 대외 경제무역촉진기구이다.
중국 교통운수협회는 교통, 물류 관련 기업 2천여 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부터 평택 포승(198만여㎡) 지구 내 자동차, 기계 제조부지 등 78만㎡와 물류부지 55만㎡를 단계적으로 분양하고 있다.
황성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포승 지구는 평택항과 인접하고 부지 단가도 주변 시세보다 34% 저렴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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