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8일 오전 10시 50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 가주터널 인근 도로 아래에 있던 오수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인근 도로가 물바다로 변하면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부산신항으로 진입하는 2개 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진입 차량을 송정 교차로 방면으로 우회하도록 하고 있다.
부산상수도사업본부와 강서구는 복구작업을 벌이는 한편 오수관 파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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