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7월 6일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첫방송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2TV는 '대화의 희열' 후속으로 오는 7월 6일 오후 10시 45분 새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를 선보인다고 28일 예고했다.
이 프로그램은 김구라, 배우 김민종, 서장훈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 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등원부터 하원 이후 돌봄을 맡는 과정을 그린다.
그동안 간과돼온 육아 현실과 직접 마주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아이들은 누가 돌보고 있는지, 또 어디서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속속들이 들여다보자는 게 기획의도다.
방송에는 저마다의 사연을 갖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아이를 키우는 각양각색 집이 등장한다. 일과 육아 두 가지를 해내는 워킹맘, 육아휴직을 내고 '독박육아' 중인 엄마, 전업주부를 자처한 아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번갈아 가며 아이를 돌보는 집 등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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