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8일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2bp(1bp=0.01%) 오른 연 1.654%에 장을 마감했다.
1년물도 0.1bp 올랐다.
반면 10년물은 1.793%로 0.4bp 내리고 5년물도 0.5bp 하락했다.
20년물은 1.832%로 1.0bp 하락해 연저점을 경신하고 30년물과 50년물은 0.3bp씩 하락 마감했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금리는 보합 수준으로 막판에는 장이 다소 강해지면서 끝났다"며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금리가 하락하고 국내 주식시장이 약해지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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