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문제로 다투던 내연녀 살해한 50대 구속

입력 2019-05-29 14:07  

생활비 문제로 다투던 내연녀 살해한 50대 구속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내연녀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54)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2시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한 아파트에서 내연녀 B(56)씨와 다투다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와 B씨 집에서 술을 마시다 생활비 문제와 성관계 거부 등으로 다툰 것으로 드러났다.
가정이 있는 A씨와 오래전 이혼한 B씨는 3년 전부터 연인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건 당일 오전 10시 43분께 현장을 벗어나 전남 완도, 보성 등을 떠돌다 24일 오후 10시 30분께 경남 사천의 한 모텔에서 붙잡혔다.
검거 당시 A씨 소유 승용차에서 번개탄, 밧줄 등이 발견됐다.
A씨는 범행을 시인했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