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외교부는 30∼31일 태국 방콕에서 '아세안(ASEAN)+3',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의 고위관리회의(SOM)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정부 측 수석대표로는 윤순구 차관보가 참석한다. 각 SOM에서는 참여국의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며, 올해 열리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의와 정상회의 의제와 준비사항 등도 다뤄진다.
윤 차관보는 SOM 참석을 계기로 11월 25∼27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아세안 국가들과 별도로 회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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