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이마트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다음 달 5일까지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한우 위크'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브랜드 삼겹살을 최대 40% 할인해 파는 '브랜드 돈육 위크' 행사도 한다.
이마트는 이번 '한우 위크' 행사가 할인 폭을 최대로 키우고 물량을 대폭 확대한 것이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브랜드 한우 전 품목과 냉동 곰거리를 이마트e, 삼성, 우리, 현대 등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40% 할인하며, 특히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우와 함께 진행되는 '브랜드 돈육 위크' 행사에서는 브랜드 삼겹살과 목살을 행사카드로 구매할 경우 3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마트는 '한우 위크' 기간 총 120t, 두수로는 600두 규모의 물량을 준비해 대대적인 소비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마트는 아울러 캠핑·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임을 감안해 야외에서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어메이징 먹거리 시리즈' 4종도 함께 선보인다.
'국민 와인'으로 이름 붙인 미국·뉴질랜드산 와인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품질 좋은 브랜드 한우와 와인 등 계절에 어울리는 먹거리들을 저렴하게 준비해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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