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2018년 추진한 주요 사업 100개를 엮은 '2018 서울백서'를 오는 31일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서는 지난해 주요 사업을 미래, 안전, 복지, 균형, 민주 등 5가지 분야로 구분해 소개했다.
제로페이, 홍릉 바이오 산업단지, 개포 디지털 혁신파크, 서울형 뉴딜 일자리, 용산 Y밸리 조성, 서울하수도과학관, 서울식물원, 서울함 공원 등이 '미래' 분야 정책으로 들어갔다.
안전 분야는 미세먼지 없는 서울, 플라스틱 없는 서울, 수소연료·전기차 보급,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따릉이 2만대 시대 등을 포함한다.
복지 분야의 서울형 기초보장제, 균형 분야의 세운상가 다시세운프로젝트, 민주 분야의 청년청 추진 등도 일별할 수 있다.
백서는 시 산하기관, 주민센터 민원실, 서울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서울시 전자책(http://ebook.seoul.go.kr)에서 e북으로도 볼 수 있다.
서울도서관의 시정간행물 판매 코너, 시청 지하 1층 시민청의 서울책방에서 8천원에 판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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