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실종자 수색·구조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문 의장은 30일(현지시간) 오전 모스크바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벽에 일어난 충격적인 사고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정부는 모든 외교역량과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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