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기관차·옛 역사 등 장식용 자석 기념품 10종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코레일이 경인선과 수인선 개통 초창기 역과 증기기관차 등 예전 모습이 담긴 장식용 자석 기념품(마그넷) 10종을 5천개 한정 판매한다.
기념품은 증기기관차 2종, 협궤열차, 전동열차, 노량진역, 동인천역, 부천역, 고잔역, 소래역, 구로 차량기지 등이다.
다음 달 3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용산·영등포·청량리역 여행센터, 노량진·부천·소래포구·고잔·동인천역 고객 지원실과 의왕 철도박물관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1개당 5천원이며 5종과 10종 세트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고객센터(☎ 1544-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양수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최초 철도 노선인 경인선과 협궤열차가 다녔던 수인선처럼 국민의 삶과 함께해온 광역철도의 추억을 나누려고 기념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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