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기상지청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북 동해안 25개 주요 해수욕장 날씨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한다.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www.weather.go.kr)에 들어가 '특보·예보' → '테마예보' → '해수욕장예보'를 클릭하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상 당국은 해수욕장의 초단기 예보, 단기 예보, 중기 예보를 비롯해 수온·파고 실황, 일출·일몰 및 밀물·썰물 시각을 알려줄 계획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른 더위에 동해안 해수욕장에 피서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며 "날씨 정보를 잘 활용해 안전한 피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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