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세븐틴·아이즈원 등 12팀 참석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CJ ENM이 주최하는 한류 축제 케이콘(KCON) 뉴욕이 오는 7월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다.
CJ ENM은 31일 '케이콘 2019 뉴욕'을 오는 7월 6∼7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과 제이콥스K. 재비츠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이콘이 뉴욕 맨해튼의 랜드마크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케이콘 참가 아티스트들은 12팀이 확정됐다. 6일엔 뉴이스트, 더보이즈, 아이즈원, 에버글로우,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7일엔 베리베리, 세븐틴, (여자)아이들, SF9, AB6IX, 프로미스나인이 무대에 선다.
케이콘은 CJ ENM이 2012년부터 8년째 개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쳐 컨벤션이다. K팝 콘서트를 비롯해 드라마, 뷰티, 패션, 음식 등 한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해외 팬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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