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북한이 국제기구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발병 사실을 통보한 가운데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 사실을 직접 언급하지 않은 채 심각성을 부각하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북한은 전날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자강도 우시군 북상협동농장에서 지난 23일 돼지열병 발병 사실이 신고돼 25일 확진됐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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