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계양산 산림욕장에 멸종위기 식물 화단 조성

[인천소식] 계양산 산림욕장에 멸종위기 식물 화단 조성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임학동 계양산 산림욕장에 멸종위기 식물 4종과 야생화 30종을 갖춘 화단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구가 화단에 심은 식물은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된 단양쑥부쟁이, 삼백초 섬시호 큰바늘꽃 등 총 2천800본이다.
구는 환경부와 한택식물원이 진행한 공모사업에 신청해 화단을 조성하게 됐다.
구는 앞서 이 화단 주변에 한국에서 자생하는 미선나무 500주와 패랭이꽃·금낭화 등 야생화 1만7천여본을 심기도 했다.


인천시 서구, 신현동 일대 전신주 지중화 추진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서구는 신현동 주택가에 있는 전신주를 지중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11월까지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지인 신현동 일원 주택가 150m 구간에 무질서하게 들어선 전력·통신용 전신주를 땅속에 묻을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도시미관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신주 지중화에 필요한 예산은 한국전력공사와 서구가 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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