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CCTV 통합관제사 내년부터 정규직 전환…8개 구·군과 합의

입력 2019-05-31 17:08  

대구 CCTV 통합관제사 내년부터 정규직 전환…8개 구·군과 합의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지역 CCTV 통합관제사들이 8개 구·군과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
31일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연맹 대구지역일반노동조합에 따르면 8개 구·군과 이날 대구시 표준 직무급제 중 1급 직무 등급 수준의 임금 체계에 합의했다.
1급 직무란 일반청소, 시설관리·단순 노무, 안내 및 주차 등 종사자다.
상여금은 설과 추석 명절에 기본급 60%를 나눠서 지급하기로 했다.
통합관제사 252명 정규직 전환 시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로 잠정 합의했다.
노조는 그동안 통합관제사들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집회와 단식 등을 계속해 왔다.
노조 관계자는 "일단 구두 합의를 했으며 내달 초 구·군 실무 담당자들과 만나 세부안들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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