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회의·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참가신청 14일까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27∼29일 '2019 굿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인 굿음악축제는 지난해 10월에 열었지만, 올해는 더 많은 참가자가 축제를 찾을 수 있도록 6월로 앞당겼다.
팔도 풍물굿 공연, 학술회의,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초청공연은 대전웃다리농악, 고창농악, 강릉농악, 부산농악 등 4가지 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이뤄진다.
'풍물굿의 제의성'을 주제로 한 학술회의와 참여자들이 풍물굿, 판소리(단가), 남도민요, 강강술래 등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회원가입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후 숙박과 식비 등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일부터 14일까지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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