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 ITF 인천 국제여자테니스 결승 진출

입력 2019-06-01 16:32  

한나래, ITF 인천 국제여자테니스 결승 진출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나래(189위·인천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인천 여자투어대회(총상금 2만5천달러) 단식 결승에 올랐다.
한나래는 1일 인천 열우물코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4강전에서 나탈리야 코스티치(304위·세르비아)를 2-0(6-2 6-2)으로 완파했다.
4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ITF 후지 야쿠힌컵(총상금 2만5천달러) 이후 시즌 두 번째 ITF 대회 단식 타이틀에 도전하는 한나래는 2일 결승에서 아나스타시야 가사노바(315위·러시아)를 상대한다.
가사노바는 준결승에서 장수정(325위·대구시청)을 2-1(2-6 6-4 7-5)로 물리쳤다.
email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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