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북한은 3일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북부지방은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흐려져 곳에 따라 가끔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의 지역이 맑겠으나, 북부지방에 구름이 끼면서 압록강 하류 지역을 중심으로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된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29, 10
▲중강 : 흐리고 비, 27, 60
▲해주 : 구름 조금, 24, 10
▲개성 : 맑음, 28, 0
▲함흥 : 맑음, 31, 0
▲청진 : 구름 많고 한때 비, 23,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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