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중재신청 피소 소식에 9.88% 급락(종합)

입력 2019-06-03 15:43  

[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중재신청 피소 소식에 9.88% 급락(종합)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젝트 계약 해지와 관련해 중재신청이 제기됐다는 소식에 3일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9.88% 내린 1만5천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1만4천500원(-13.17%)까지 떨어졌다.
거래량은 572만주로 전 거래일(66만주)의 약 9배로 늘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청(SWCC)이 발주한 '얀부 발전 프로젝트(Yanbu Power & Desalination Plant Phase 3 프로젝트)'의 계약 해지와 관련해 중재신청이 제기됐다고 이날 장 개장 전 공시했다.
중재신청은 얀부 발전 프로젝트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의 컨소시엄 파트너였던 알토우키(ALTOUKHI)와 알토우키의 협력사인 비전(VISION)이 삼성엔지니어링을 상대로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 및 런던국제중재법원(LCIA)의 합작 중재 기구에 제기했으며 청구금액은 약 6억771만달러(7천232억원)다.
jae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