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2025년까지 맥주 트럭 30% 친환경차로 교체"

입력 2019-06-03 10:39  

오비맥주 "2025년까지 맥주 트럭 30% 친환경차로 교체"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오비맥주는 오는 2025년까지 맥주 운반 차량의 30% 이상을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바꾼다고 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주류업계 최초로 우선 친환경 전기 트럭 '칼마토EV' 한 대를 현장에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는 기후변화 대응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 물류 도입 ▲재생 가능한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영업 분야 친환경 차량 도입 ▲포장재 재활용 확대 등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5년까지 2017년 대비 25% 감축할 방침이다.
또 사내에 '100+ 지속경영위원회'를 두고 농업, 물 보급, 자원 순환, 기후변화 등 4개 분야에서 친환경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는 "환경 문제는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심각하고 중요한 사안인 동시에 맥주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위원회와 함께 환경과 사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앞으로 100년 이상 지속 가능한 회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