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일 울산 보훈회관을 방문해 사회공헌기금 5천9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 중 4천500만원은 상이군경회, 월남전 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지역 9개 보훈단체 활동비로, 1천400만원은 저소득 보훈가족 450가구 쌀 지원에 각각 쓰인다.
보훈단체 지원금은 9개 단체에 나눠 기탁된다. 저소득 보훈가족에 지원되는 쌀은 각 구·군을 통해 전달된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보훈기금 전달 외에도 보훈가족 초청행사, 보훈가정 집수리 등 2008년부터 지역 보훈단체와 보훈가족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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