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사단법인 한국조류보호협회 제주지회는 제주 철새도래지의 새 이야기 하도리, 성산포에 이어 세 번째로 '용수리의 새' 책자를 발간했다.
'용수리의 새' 책자 속에는 용수 철새도래지와 그 주변에서 관찰된 새들이 다양하게 소개돼있다.
책에는 겨울 철새 61종, 봄·여름·가을에 제주에 들르는 나그네새 62종, 여름 철새 19종, 1년 내내 볼 수 있는 텃새 31종, 길을 잃고 찾아온 길 잃은 새 7종 등 총 173종의 새들이 수록돼 있다.
특히, 용수리는 2018년 4월 20일에 우리나라 미기록종인 적갈색따오기 3마리가 발견된 곳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제주시청 공보실에 근무하는 송인혁 사진가가 10여년간 촬영한 사진과 글로 채워졌다.
제주지니, 제주상식·사투리 퀴즈 이벤트 실시
(제주=연합뉴스) 모바일 여행플랫폼인 '제주지니'가 3일부터 6월 한 달간 앱을 통해 '제주 지니어스 제주 상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 이벤트는 제주지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에서 참여 가능하며 정답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퀴즈는 제주도 사투리, 제주문화, 제주지니 서비스, 듣기평가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분되고 매주 새로운 사투리 문제가 출제된다.
모든 퀴즈를 맞힐 경우 상품이 지급되며, 퀴즈 오답 시 다음 날에 재도전이 가능하다.
제주지니는 제주은행이 선보인 지역 특화 여행플랫폼으로, 제주도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인 맛집, 관광지, 여행코스 제시, 제주 특산물 등의 분야를 다양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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