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에 게시할 시민 창작 시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자는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 또는 공모전 홈페이지(www.subwaypoem.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0편을 선정, 10월부터 지하철 1∼9호선과 분당선 총 299개역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8월 30일 '내 손안에 서울' 및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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