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사무총장 "韓, 기후변화 논의 주도에 지도력 발휘해달라"

입력 2019-06-04 20: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GCF 사무총장 "韓, 기후변화 논의 주도에 지도력 발휘해달라"
강경화 장관과 면담에서 밝혀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4일 오후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야닉 글레마렉 녹색기후기금(GCF) 신임 사무총장과 면담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강 장관은 지난 4월 취임한 글레마렉 사무총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개발도상국이 온실가스 감축 등 파리기후협정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GCF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레마렉 총장은 한국이 GCF 공여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논의를 주도해나갈 수 있는 특별한 위치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도력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측은 지난 4월 시작된 제1차 GCF 재원보충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둔 GCF는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유엔 기후변화협약 재정메커니즘이다.
GCF는 2015∼2018년 초기 재원 조성 기간에 102억 달러를 마련했으며, 여기에 한국은 1억 달러를 공여했다.
run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