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김정은, 라울 카스트로 쿠바 총서기에 축전

[북한단신] 김정은, 라울 카스트로 쿠바 총서기에 축전

(서울=연합뉴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공산당 총서기의 88세 생일을 맞아 축하 전문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양국 간 친선관계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 김명길 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앙검찰소 대표단이 중국 방문을 위해 4일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최인학 중앙검찰소 제1부소장과 손홍량 주북 중국대사관 참사가 이들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전송했다.
▲ 북한 주재 중국·러시아·베트남 대사관 관계자들이 4일 각각 평양시 순안구역의 북·중친선 택암협동농장과 남포시 천리마구역의 북·러친선 고창남새전문협동농장,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있는 북·베트남친선 미곡협동농장에서 '친선노동'을 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들 3개국 대사관 관계자는 농장원들의 일손을 도와 모내기와 밭 김매기를 하고 지원물자를 전달했다.
▲ 조선소년단 창립 73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할 대표들이 4일 평양 만수대언덕을 찾아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헌화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리일환 노동당 근로단체부장을 비롯한 당 중앙위와 청년동맹 간부들은 이날 저녁 대표들의 숙소를 격려 방문했다.
▲ 전국소년과학환상문예작품 및 모형전시회가 개막했다고 4일 조선중앙TV가 소개했다. 조선소년단 창립 73주년을 맞아 지난 3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과 김승두 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박철민 청년동맹 중앙위원장이 개막사를 했다.
▲ 강철식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후쿠오카현 상공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동포조국방문단이 4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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