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소방청은 5일 대구 달성군 중앙119구조본부에서 화학사고 대비·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제1회 화학사고 등 특수사고 대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7개 119화학구조센터가 참여해 화학물질 정보분석·화학보호복 착용·오염지역 인명구조·화학물질 탐지 및 분석·오염물질 누출 차단 등 5개 과제를 정해진 시간 안에 수행하고 완성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과 경찰 등 관계기관의 관련 담당자와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종사자 등 50여명도 초청돼 화학사고 대응 기술과 정보를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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