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150개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대차가 2016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자유학기제 특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2016년 120개교, 2017년 200개교, 2018년 240개교, 2019년 1학기에 100개교에서 '미래 자동차 학교'를 운영했다. 올해 2학기에는 재외 한국학교 6곳, 해외 학교 34곳도 선정할 계획이다.'
수업은 넥쏘 자율주행 자동차 키트 조립, 미래 자동차 상품 기획서 작성, 자동차 클레이 모델링, 스마트 시티 상상 활동 등 16차수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학교로 선정되면 수업자료와 교보재, 현대차 공장 등 관련 시설 현장 체험 학습 등이 제공된다.
참여 희망 학교는 14일까지 홈페이지(http://cafe.naver.com/futurecarschool)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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