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대는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건동대, 서남대, 광주예술대 등 13개 폐교대학 출신자들을 상대로 점자 증명서 발급서비스를 한다고 5일 밝혔다.
발급 대상 서류는 졸업증명서, 수료증명서, 재적증명서, 제적증명서, 학위수여증명서, 교직원 경력증명서 등이다.
대구대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이 민원인의 요청을 받아 증명서 발급을 의뢰하면 대학 내 점자도서관을 통해 이를 제작한 뒤 민원인에게 직접 발송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du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