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발령된 호우경보·주의보 해제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지역은 7일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내린 비로 이날 오전 6시까지 거제 150∼157㎜, 통영 132㎜, 남해 72㎜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외 지역은 30∼50㎜ 비가 내렸다.
비는 이날 오후 6시까지 경남 전역에 산발적으로 내리다가 차츰 그치겠다.
전날 발령된 호우경보(거제, 통영)와 호우주의보(남해, 고성, 사천, 하동, 창원)는 이날 오전 1시 30분에 다 해제됐다.
창원, 통영, 거제, 고성, 남해 지역은 강풍주의보가 발령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최저기온은 13.8∼17.5, 최고기온은 22∼25도로 예상된다.
주말 비 소식은 없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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