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북한은 7일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황해남·북도와 함경남도는 오후까지 비가 내린 후 갤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서해안 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차차 개겠으며, 동해안은 중부 이남 지역에서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황해남·북도와 강원도 지방에서 오전에 곳에 따라 비교적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고 이 방송은 밝혔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27, 10
▲중강 : 맑음, 30, 0
▲해주 : 구름 많음, 25, 10
▲개성 : 구름 많음, 25, 10
▲함흥 : 구름 많음, 23, 10
▲청진 : 맑음, 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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