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롯데호텔은 일본에 있는 롯데아라이리조트가 '2019 스키 아시아 어워즈'의 일본 국내 스키장 평가에서 4개 부문에 걸쳐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일본 최고의 '스키 리조트', '파우더 스노우 스키장', '스키 호텔', '스노우 스쿨'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롯데호텔이 지난 2017년 일본 니가타현 묘코시에 만든 스키 리조트로, 국내 호텔 브랜드가 일본에 연 첫 리조트다.
활주 가능 면적 1천570만㎡, 최장 활주 거리 5.2㎞, 활주 고도차 951m로 초급자, 중급자, 상급자용으로 분배된 14개 스키 코스를 갖췄다.
'스키 아시아 어워즈'는 아시아 지역의 스키장 정보를 제공하는 '스키 아시아'(SKIASIA.COM)'가 주최하며, 누리꾼들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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