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부모님 자서전 제작으로 세대 간 소통을 꾀하는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삼성카드와 함께 '천개의 스토리 천권의 자서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총 8시간, 4주에 걸친 자서전 쓰기 강의다. 참가자는 삼성카드 '인생락(樂)서'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에 있는 50개의 질문에 답하고 관련 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부모님의 인생을 담은 자서전을 완성할 수 있다.
수강생들에게는 오는 9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릴 가족 동반 출간 기념회에 참석할 기회도 준다.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과 삼성카드 인생락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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