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부티크 호텔 브랜드 엠갤러리를 오는 2022년 서울 마포구에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엠갤러리 브랜드가 한국에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아코르는 비료업체 풍농이 주거 및 사무실, 호텔의 복합단지로 조성 중인 리버뷰 나루 하우스 오피스텔에서 엠갤러리 브랜드로 호텔을 위탁 경영할 예정이다.
엠갤러리는 197개 객실에 식당과 바, 카페, 야외 수영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한강 조망권인 데다 지하철 마포역도 가까워 전망과 교통이 좋다고 아코르는 설명했다.
빈센트 르레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부사장은 "한국의 활기찬 문화를 엠갤러리와 나눌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종철 풍농 회장은 "마포에 추진 중인 복합 빌딩 프로젝트에 엠갤러리가 호텔 파트너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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