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7일 광주시청에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하고 3천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전달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조영택 수영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 송형일 연합뉴스 광주전남취재본부장이 참석했다.
이용섭 시장은 "연합뉴스에서 광주세계수영대회 입장권을 구매해줘 감사하다"며 "국민들이 수영대회를 알고 관람할 수 있도록 전국민적인 홍보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성부 사장은 "광주세계수영대회는 광주시만의 대회가 아니라 전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연합뉴스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영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형식 담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과 2천1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양도 이날 광주수영대회 성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수영대회 입장권은 지난 1월 온라인 판매에 이어 4월부터 오프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목표액 75억원 대비 38억7천384만원(51%)이 판매됐다.
입장권은 대회 입장권 홈페이지(https://tickets.gwangju2019.com)와 조직위, 광주시청, KTX 서울역, 용산역, 광주송정역 등 전국 주요 20개 역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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