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해군교육사령부와 경남 동부보훈지청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8일 '원대한(ONE大韓) 나라 사랑 페스타'를 개최했다.
창원시 진해구 진해루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 해군 장병,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 및 시민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현역장병 등이 참여한 세대 공감 '나라 사랑 토크', 군악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토크에 참여한 정윤욱 상병은 "대한민국 해군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라고 행사 참여 소감을 말했다.
안주생 경남 동부보훈지청장은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이 국가 유공의 헌신에 감사하고, 하나가 된 마음으로 나라 사랑을 실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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