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21)가 4분 39초간 출전 기회를 얻었으나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라스베이거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화이트 플레인스의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센터에서 열린 2019 WNBA 정규리그 뉴욕 리버티와 원정 경기에서 78-88로 졌다.
박지수는 4분 39초 동안 뛰며 야투를 2회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이번 시즌 박지수는 팀의 5경기 가운데 4경기에 나와 평균 0.5점, 2.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박지수는 신인 시절이던 지난해에는 정규리그에서 2.8점에 3.3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라스베이거스는 15일 뉴욕을 홈으로 불러 '리턴 매치'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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