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한 '2019 젊은안무자창작공연'에서 한국무용 '뚝'을 펼친 안무가 송윤주 씨가 최우수안무자에 선정됐다.
한국무용협회는 지난 2∼9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을 펼쳤다. 예선에 53명이 참여했으며 12명이 본선에 올랐다.
송 씨는 "앞으로 멋진 무용가보다 좋은 안무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우수안무자상은 '투 웨이트'(To Wait)를 안무한 박민지 씨가, 심사위원장상은 '소리를 보다'의 김봄 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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