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고잦은 55곳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추가 설치

입력 2019-06-11 10:01  

대전 사고잦은 55곳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추가 설치
2022년까지 27억5천만원 지원…카메라 설치시 교통사고 63% 감소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2022년까지 교통사고 피해지수가 높은 55곳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경찰청 예산만으로 설치됐지만 시는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 예산 27억5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우선 올해는 유성온천역네거리 등 10곳에 카메라가 설치된다.
지난해 기준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는 9.7% 줄었지만, 대전지역은 오히려 4.9%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2017년 4월 카메라 운용을 시작한 대전 12곳의 2016년과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비교하면 사고 건수는 62.9%(62→23건), 부상자 수는 57.1%(98→42명) 각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cob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