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14일부터 19일까지 본점에서 소셜네트워크(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먹거리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6월에는 더위를 피해 백화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즉석조리식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는 만큼 올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음식을 '맛집 여행' 콘셉트로 한데 모아 젊은 층을 끌어들이겠다는 취지다.
대표적으로 SNS상에서 많은 관심을 끈 '유정 낙지'와 꼬마김밥 맛집 '마리짱', 피자가 유명한 '낙원스낵' 등 지하철 2·4호선에 위치한 서울 유명 맛집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맛집의 로고를 역 표지판처럼 구성해 지하철을 타고 맛집으로 이동하는 듯한 분위기로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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