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관악구는 구 자원봉사센터가 12일 '제4기 자원봉사 평생대학'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평생대학은 은퇴 후 자원봉사를 하고 싶은 50대 이상 세대와 기존 자원봉사자들에게 체계적인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4기에는 교육생 60명이 참여해 자원봉사 이론, 재능기부 관련 교육, 지역연계 탐방 등의 수업을 듣는다.
강좌는 총 11회로 오는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수업한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분야별 재능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나선다.
관악구는 지금까지 자원봉사 평생대학 수료생 184명을 배출했다.
자원봉사 평생대학이나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02-879-52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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