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이디야커피는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내놓은 MD 제품 9종이 출시 한 달 만에 10만개 이상 팔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올해 3월부터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음료·MD 상품을 출시 중이다. 지난달에는 '플랫치노' 신제품과 함께 컬래버레이션(협업) MD 9종을 내놨다.
이디야커피는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어피치의 바캉스를 주제로 디자인된 제품들은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프랜차이즈 가맹점 MD 상품이 단기간 내에 10만개 이상 팔린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봄 상품 '어피치 블러썸 라떼'와 '어피치 블러썸 티'도 누적 50만잔이 팔려나가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름 제품 '라이언 망고후르츠'와 '어피치 애플허니'는 지난달 출시 이래 28만잔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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