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정선 동강 전국 자전거대회가 오는 15∼16일 2일간 강원 정선군 정선종합운동장과 정선군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1천5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사이클 및 산악자전거 남녀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정선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정선 제2교∼애산교차로∼덕우삼거리∼화암면∼벌문재 정상∼몰운삼거리∼화암면을 거쳐 정선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65.95km 구간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13일 "천혜의 비경을 배경으로 한 선수들의 힘찬 레이스는 생활 스포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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