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YTN사이언스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과학 실험 관찰예능 프로그램 '지헌이네 과학만사성'을 선보인다고 13일 예고했다.
이 프로그램은 개그맨 오지헌이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생기는 엉뚱하고 기상천외한 호기심을 온몸으로 풀어보는 내용이다. 공대 출신 오지헌이 호기심 많은 세 딸 희엘, 유엘, 벧엘 양의 질문을 해결해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첫 방송에서는 애니메이션 '업' 속 주인공처럼 수천 개의 풍선을 매달아 하늘을 나는 데 도전한다. 헬륨가스와 풍선값으로만 500만원이 들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밖에 콜라와 멘토스로 풍선 불기, 터지지 않는 풍선 만들기, 헬륨가스 직접 만들어 풍선 날리기 등에도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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