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13일 일본 히로시마 국제회의장에서 '동북아 안보 및 평화와 한일협력'을 주제로 '2019 제1차 한일관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세종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콘퍼런스에는 한일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일본 언론인, 히로시마평화연구소와 나가사키대 핵무기폐지연구센터 등 피폭의 역사를 배경으로 비핵화에 앞장서는 일본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콘퍼런스에서는 최완규 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이 '북한의 비핵화,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를, 오타 마사카스 교도통신 논설위원이 '동북아 안보 및 평화와 한일협력'을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wak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