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3일 상장예비심사 결과 한국바이오젠·나노브릭의 일반상장 및 아이비케이에스제9호기업인수목적과 알로이스의 합병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젠은 2001년 설립된 실리콘 소재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164억원, 영업이익은 약 29억원이었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대우[006800]가 맡았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나노브릭은 나노소재와 위조 방지 라벨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72억원의 매출에 1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상장주선인은 KB증권이다.
아이비케이에스제9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 대상 회사인 알로이스는 2015년 설립됐으며 인터넷 기반 동영상서비스(OTT) 셋톱박스를 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18억원, 영업이익은 약 23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은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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