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13일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과 보훈 가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백화점 김선민 인천터미널점장과 이향숙 인천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백화점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표하고, 보훈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백화점과 인천보훈지청은 보훈 가족 중 혼자 일상 생활을 하기 어려운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에게 위문과 물적 지원 등을 하게 된다.
김선민 점장은 "인천 미추홀구와 남동구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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