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박해진이 응급구조 헬기인 닥터헬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가 14일 밝혔다.
박해진은 최근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캠페인을 통해 닥터헬기의 필요성과 대중의 관심을 당부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그는 영상에서 "닥터헬기뿐만 아니라 소방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을 잠깐만 참아주시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이니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협조 부탁드린다. 닥터헬기와 소방헬기의 소리는 바로 우리의 생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충식 강원도 본부장, 배우 류승수, 권영진 대구 시장을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지목했다.
박해진은 미령119특수 구조대 소속 구조대원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시크릿'을 촬영 중이다. 촬영 종료는 다음 달 말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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